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반 파블로프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1879년 [[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]]에서 화학 및 생리학을 전공. 이후 의학 아카데미에 진학하여 의사면허를 취득하였다. 1884년에서 1886년 까지 라이프치히와 브레슬라우에서 유학하였으며, 이후 귀국하여 육군 군의관 및 육군 군의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. 본래는 평범할 수 있었던 중진 생리학자였으나(화학, 생리학, 의학 모두 대학 졸업 성적은 톱이었다.), 실험에 쓸 개에게 먹이를 주던 [[조교]]가 언제부턴가 이 개가 미리부터 침을 흘리고 있더라는 것을 발견하였다. 남들이라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며 넘겼을지 모르지만, 파블로프는 생리학자로서의 안목을 통해 이 현상의 중요성을 단번에 알아보았다. 그리고 이로 인해 [[심리학]]의 운명이 바뀌었다. 여기서부터 그는 "조건반사"라는 유명한 개념을 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. 매일 그가 기르던 애완견에게 음식을 줄 때마다 종을 울려서 종소리 = 음식이라고 개에게 조건을 부여한 다음, 먹이를 주지 않고 종만 울려도 개가 먹을 것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침을 흘린다는 것. 자세한 내용은 [[고전적 조건형성]] 참고. 침의 분비는 외부에서 발자국 소리나 종소리와 같은 정보가 입력될 때 이 정보가 대뇌로 전달되면 대뇌의 기능에 의하여 침을 분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. 그의 연구결과는 조건반사라는 개념을 낳았으며, 뇌신경계통과 소화계통이 연결되어 있음을 잘 보여 주었다. 그는 소화가 일어나는 생리작용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1904년 [[노벨생리학·의학상|노벨 생리의학상]]을 [[노벨생리학·의학상/수상자#s-1|수상]]하였다. 파블로프는 [[사회주의자]]도 아니었고 공산당에 가입하지도 않았다. 하지만 [[러시아 혁명]] 이후 들어선 [[소련]] 정부는 파블로프의 심리학 이론을 '''생리학적 [[유물론]]'''이라며 매우 높게 평가했다. [[블라디미르 레닌]]은 1921년 파블로프에게 식량 배급 등 특수한 권리를 부여하는 칙령에 서명했으며, [[스탈린]] 시대에 파블로프의 이론은 다른 심리학적 사조들을 제치고 1950년대까지 최상의 권위를 누렸다. 정작 마르크스주의적 심리학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했던 [[비고츠키]]는 [[관념론]]자라면서 냉대받는 수모를 겪었다. 이후 스탈린이 세상을 떠난 뒤로 파블로프의 이론은 점차 세력을 잃었으며, 비고츠키의 제자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. [[분류:러시아의 심리학자]][[분류:러시아의 의사]][[분류:러시아의 생물학자]][[분류:노벨생리학·의학상 수상자]][[분류:1849년 출생]][[분류:1936년 사망]][[분류:중앙 연방관구 출신 인물]][[분류: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출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